제가 꿈에서 도망자였습니다.

뭐 특별히 나쁜 짓을 저질러 쫓기는 게 아니라 그냥 누군가 저를 죽이려고 많이 쫓아왔습니다.

아마, 전날 한국영화 신세계라는 작품을 봐서 그런 것 같아요.

신세계 보면 조폭 때거지들이 황정민 죽이려고 막 달려들잖아요..ㅋㅋ

아무튼,

쫓기다 쫓기다 정말 핀치(구석)에 몰렸습니다.

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.

영화 태양을 향해 쏴라 에서처럼...죽을 줄 알면서 공중으로 날았습니다.

총을 몇 방 맞는 순간...꿈에서 깼습니다. ㅋ

 

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꿈에서의 전율이였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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