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 이혼남 (バツ彼, 2004) 일본드라마 12부작 완결

바람 피워 이혼한 남자의 연애 이야기

 

코믹이 가미된 일본 멜로 드라마입니다. 

여자 주인공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. 지금은 40대 중반 아즈메. ㅡㅡ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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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다치 쿄스케 [安達恭介] - 타카하시 카츠노리
어패럴 회사의 과장.
여자를 좋아하고 항상 끊임 없이 여자들이 따라 얼마 전에 이혼 당했다.
딸의 친권에 집까지 아내에게 다 빼앗기고 빈털털이가 되었지만 정신 못 차리고 있음^^;
친구인 요헤이의 집에 들락거리다가 옆 집으로 이사온 나츠키와 알게 되고 그녀의 집들이로 쇼코와도 알게 된다.
남녀관계에 쿨한 나츠키와는 친하게 지내지만 쇼코에게는 변태로 오해 받고 있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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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키자키 쇼코 [柿崎章子] - 이나모리 이즈미
남편의 마마보이 같은 성격을 참지 못 하고 집을 뛰쳐 나와 현재 이혼 소송 중.
나츠키가 경영하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낸다.
엘리베이터 안에서 쿄스케가 가지고 있던 스타킹을 보고 쿄스케를 변태라 여겨 멀리하지만...

 

 

 

 

여왕의 교실 (고현정)

 

vs

 

여왕의 교실 (아마미 유키) 

 

고현정 님 최근 모습 보니까...많이 후덕해지셨던데...

원작 여배우인 아마미 유키 씨의 샤프하면서 차가운 이미지를 잘 표현해낼 수 있을지 살짝 걱정도 되지만,

워낙 연기력이 튼튼하시니까 잘 해내실거라 믿습니다.

 

 

직장의 신 (김혜수) 

vs

파견의 품격 (시노하라 료코) 

김혜수 씨가 열연한 직장의 신....참 재밌게 잘 봤습니다. ^^

직장에서 추는 율동 체조도 재밌었구요.

원작 시노하라 료코 경우 한쪽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서 약간 건방져보이면서 자신감이 충만한 이미지였다면,

김혜수 씨 경우엔 모범생 스타일에 가깝지 않았나 생각됩니다. ^^*

 

 

그 겨울, 바람이 분다 (송혜교) 

vs

사랑 따윈 필요 없어. 여름 (히로스에 료코) 

 

히로스에 료코 경우 저는 영화 비밀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.

그 전엔 이름은 들었지만, 그렇게 예쁘단 생각을 안했어요.

제가 생각하는 미인형의 얼굴이 아니였거든요. ㅎㅎ

근데, 영화 비밀을 보고 난 후 완전 팬이 되버렸습니다.

뭔가 미묘하며 깊은 맛을 풍기는 여성입니다. ^^*

송혜교 씨 역시 워낙 예뻐서 사실 비교하기 그렇지만, 개인적으로 료코가 더 좋네요.ㅋ

근데, 료코 이젠 유부녀. ㅡㅡ;;;

아이씨..ㅋ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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